Eng

의병장 정운경의 편지

2024년 8월 19일

정운경(鄭雲慶, 1861년~1939년)은 조선 말기 충청북도 제천 출신의 의병장으로, 개항기 유인석의 호좌의병진에서 전군장으로 활동하며 항일 무장투쟁을 이끌었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발표에 분개하여 유인석과 함께 제천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며, 호좌의병진에서 전군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일제의 군사력이 강화되자 청나라로 가서 원군을 요청하기도 했으며, 1905년 을사조약 체결 이후 단양에서 의병을 다시 일으켜 항일운동을 지속했다.

그러나 일제에 체포되어 15년 유배형을 선고받고 유배 생활을 하였다.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