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재(1850 ~ 1927)는 대한제국의 정치가이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다.
1896년, 그는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에 참여하여 민중 계몽운동을 이끌었고, 서재필, 이승만 등과 함께 활동하며 독립운동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1899년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가 강제 해산되면서 개혁당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었고, 이후 일제의 통치 아래에서 공직을 사퇴하였다.
1905년 이후, 이상재는 윤치호와 함께 YMCA를 지도하며 청년들의 교육과 계몽에 주력하였다. 3·1 운동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관련자로 지목되어 연행되었고, 이후 조선일보 사장과 신간회 활동 등을 통해 청년운동과 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이상재는 또한 이승만의 정치적 스승으로, 그의 정치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신간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일제에 맞서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상재는 1927년 3월 29일, 경성에서 병으로 사망하였다. 그의 장례는 사회장으로 거행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 1962년, 대한민국 정부는 그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