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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유근의 편지

2024년 8월 14일

유근(1861~ 1921)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이다.

1898년, 유근은 남궁억, 나수연, 장지연 등과 함께 황성신문을 창간하고 주필로 활동하며 민중 계몽운동에 헌신했다.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그는 을사오적을 통렬히 비판하는 논설을 작성하여 일본의 침략을 성토했다. 이 일로 인해 **황성신문**은 무기정간 되었고, 유근은 휘문의숙에서 교육 계몽운동을 이어갔다.

1907년, 그는 **황성신문**의 제5대 사장으로 취임하여 약 3년간 언론 활동을 지속하며 민족의식 고취에 힘썼다.

유근은 대한자강회와 대한협회를 결성하고, 신민회에 가입하여 언론, 출판, 교육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초등 역사서를 편찬해 초등학생들의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대종교에 입교하여 전도 사업을 지속했다.

1910년에는 조선광문회에 참여하여 고전 간행 사업을 담당했고, 중앙학교장으로 취임했으나 1917년 조선산직강려계 활동으로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3·1운동 후 한성정부 수립에 참여하여 13도 대표자 중 한 사람으로 활동했으나, 정부는 일제의 탄압으로 실패했다.